외로움은 버려야 할 것이 아니라 멋진 친구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. 그런데 친구가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기대를 별로 하지 않는다. 그렇다고 무관심하다는 의미가 아니다. 반면에 외롭다는 사람들을 보면 누가 날 버린 게 아니라, 자기가 친구를 찾지 않거나 만들지 않은 경우가 많다. 그래서 외로움을 극복하고 싶으면 문들 두드려야 한다.
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친구들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. 사람을 가려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. 같이 있을 때 기분 좋아지는 사람, 함께 있을 때 발전되는 게 느껴지는 사람이 좋은 친구다.
외로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번 제대로 지독하게 외로워 보는 것이다. 바닥을 쳐보고 뼛속 깊이 내가 진짜 혼자구나,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느껴 보는 것이다. 이렇게 되면 내 마음 상태가 점검이 되고, 내가 나를 만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.
“철저히 혼자 외로워 보세요. 푹 외롭고 난 뒤 진짜 ‘나를’ 만나세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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