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협 말 안 듣는 청춘 되기 류재현 문화기획자
그는 어느 순간부터 사회가 정해 준 길이 정답일까 하는 생각에 다른 길로 살고 있다. 그의 삶은 타협이 없는 삶이다. 심지어 부모님과도 타협을 안 하는 그다. 그는 서른 살에 클럽에 미친다. 그는 30세 전후에 홍대 3대 댄서 중의 하나였다. 마흔 살에 통장 잔고가 1,400원이었다. 48살이지만 아직 미혼이다. 한 마디로 그의 삶은 사회가 정해 놓은 표준적인 삶에 역행한 것이다.
생각 역시 남다르다. 그는 사회에 자신을 알리는 방법으로 돈 안 벌리는 가치 있는 일이 가장 빠르다고 말한다. 돈 안 되지만 가치 있는 일을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날 것이고, 그러면 자연히 방송국에서 찾아온다는 것이다. 그는 서두르는 것보다 천천히 가자는 주의다. 그는 타협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사는 것이라고 정의한다. 주어지는 건 정답이 아니다. 그래서 그는 익숙한 것을 경계한다. 자신만의 리듬을 타고 동작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로 성공에 가까워지는 길이다.
“삼성, 떨어져도 계속 가세요, 계속, 신문에 날 때까지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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